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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얘기

신한동해오픈/잭니클라우스cc

by 아끼바리 2011. 12. 15.

 

 

 

잭 니클라우스 코스..

무척 가 보고 싶었던 골프장 인데 겔러리로 다녀왔다.

 

초청선수인 영국산 폴케시가 우승을 했는데..

내가 보기엔 그칭구가 우승 한다는 건 당연한 얘기이다.

 

 

10번홀 인가? 파3 사진으로 봐서는 알수 없지만..

티박스에 올라서면 공을 어떠케 쳐야 하는지 막막하다는 표현이 젤로 어울릴것 같다.

베이처럼 감아도는 호수건너 웨이브로 마무리한 그린..상상만 해도 그림같은 코스이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돕기위하여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해서 선수들의 모습은 안찍었다.

 

필드 뒷편으로는 송도빌딩들이 보이고...

 

자원봉사 나온 이쁜 아지매~~~

 

 

 

 

 

 

골프대회에 이런 비즈니스 맨도 오는모양이다..암튼 첨봤다...ㅋ.

 

선수가 티샷을 하면..

스코아..랭킹..케리거리..클럽스피드..볼 스피드가 전광판에 나타 나는데..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주름치마를 접어 놓은듯한 그린..길면..벙커가 도사리고 있고..

러프에 떨어졌다손 치더라도 로브샷을 해야만 하고..

짧으면 구렁에서 칩샷을 해야하는...

국내에 있는 여는골프장과는 다른 잭니클라우스 만의 코스샛팅이 기가 막히다.

 

김의중 선수가 새컨샷을 쳤는데.벙커행~~

벙커는 탈출 했는데...그린앞 구렁텅이로...

칲샷을 했는데 다시 흘러 내려와 원위치....

또다시 칲샷을 했는데...4m 오버...못넣으면 트리플...멈출듯 멈출듯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 간신히 더블보기...ㅋ.

 

 

잭니클라우스가 자주 설계하는 도그랙 코스에 .. 코스와 길다라케 함께 달리는 워터 헤져드.

자신의 케리와 런 거리를 정확하게 알고 또 그러케 치지 않으면 IP점에 갖다 놓을수 엄는코스~~

그래서 치기 어렵고 도전해 볼만한 코스...

80대 초반 이나 싱글을 치시는 분들은 재미있는 코스 이지만..

보기 플레이어 이거나..비기너 님들 께서는 절대로 가지 마시길~~~

 

저걸보고 뭐라카는지 난 잘 모른다..

하지만 카메라를 매고 저걸 탄다는건 대단한 실력자 인것 같은데..

암튼 저걸 타고 달리면서 화면을 잡으면 상당히 역동적 일것 같았다...ㅋ.

 

 

 

초정선수 사인회가 있었는데..

남들은 사인을 받을려고 줄을 섯지만..난 사진 한방 박자고 했더니 혼쾌히 OK~~

내 뒤로는 전부가 싸인 말고 사진 으로 대신~~~ㅋ

 

 

 

 

 

내일(FR)을 위하여 샷점검~~

드라이빙 렌지도 아메리칸 식으로..잔듸에서 샷~~

우리땅에 미국 골프장이 들어와 있다는 말이 정답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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